





□ K-KNIT의 중국시장 진출이 머지않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 김숙래 소장과 전승제 본부장은 지난 6월 6일 중국 상하이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및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방문하여 중국내 섬유시장의 현황을 살피고, 7일과 8일 항주에 위치한 루신타이와 글로벌패브릭비즈니스센터(이하 글로벌패브릭) 대표를 만나 중국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루신타이는 항주를 거점으로 심천, 홍콩 등지에서 원단을 판매하는 중국 섬유무역기업으로,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연구소와 국내 우수섬유업체가 참여했던 심천전시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글로벌패브릭, 루신타이는 각각 소재제공, 홍보, 판매의 역할을 분담하여, 오는 9월 항주전시회 일정에 맞춰 MOU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글로벌패브릭사내 상설전시장 구축 및 항주전시회 참여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중국마케팅 관련 KTC의 협조사항이 추가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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