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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편직 회사인 Maglificio Ripa사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Nilit사는 지난 11월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두 회사 간에 진행하고 있는 Nilit Innergy-Maglificio Ripa joint project를 통해 개발한 원적외선 방사 특성을 갖는 polyamide 6,6 섬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Nilit Innergy 섬유는 체온을 원적외선으로 변환시켜 다시 피부 깊숙이 반사시켜 발열과 함께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 부드러운 열방사는 지친 사람의 신체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활력을 얻게 해준다.
Maglificio Ripa는 garment 시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이탈리아 내 시험기관을 통해 각각의 특성을 시험하였다.
이 섬유에 대한 기능의 유효성 시험은 지난해 부터였다. 이 시험은 동일한 조성의 원사를 사용해 제조한 기존의 미처리 섬유와 비교 실시하였다.
두 단계의 연구에서 Nilit Innergy가 인체의 물리적 동작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들 기능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물론 이의 잠재적 효과를 발견하기 위해 보다 진보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 이 섬유는, 이 회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직 시험 중에 있으나 anti-cellulite(부분비만 방지)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Nilit Innergy는 특히 보정용 거들과 underwear 등의 skin-tight sportswear에 적합하다. 또 반복 세탁에서도 유해물질 방출이 없다.
출처 : http://www.innovationtextile.com(25th Navember 2014,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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