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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MOU…패션쇼룸 ‘차오름’ 활성화
한국섬유수출입조합(섬수조. 이사장 민은기)과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SBA 본사에서 동대문 DDP소재 서울 패션 쇼룸 ‘차오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 서울 패션 쇼룸 ‘차오름”의 공익성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의 패션 디자이너와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의 섬유 회사 간 비즈니스 상호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킴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어패럴 상품의 적기 판매를 도와 섬유류 비즈니스 활성화를 꾀하자는 것이다.
운영사인 ㈜러블리어반(대표 이석기)이 진행하는 쇼룸 ‘차오름’은 서울시의 패션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그리고 동대문 소재 패션기업의 패션제품을 상시 전시하고 수주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쇼룸 공간에 새롭고 경쟁력 있는 소재들을 전시ㆍ홍보함으로써 섬유패션-소재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수조는 앞으로 ‘차오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섬유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섬유소재를 전시해 서울시 패션 디자이너에게 최신 소재 정보와 트렌드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섬수조가 추진하고 있는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사업(섬유기술력향상사업) 일환의 ‘Ktextile.net(B2B online 사이트) 구축’과 한국산 소재 쇼룸 구축 일환의 ‘동대문 DDP 소재 서울 패션쇼룸 활용’도 도모할 방침이다.
작성자 : 국제섬유신문
출 처 : 2016. 04. 18.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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