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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인도에 제직+염색공장 대규모 투자
뭄바이에 5만평 공장 매입, 에어젯트룸 70여대 가동, 선염, 남방지 생산
이랜드가 인도 뭄바이(Mumbay/붐바이)에 대규모 제직 및 염색설비 투자에 적극 나서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랜드는 인도를 글로벌 생산기지로 육성 한다는 전략에 따라 최근 제직 및 염색설비 투자를 적극 추진해 왔는데 지난해 말 뭄바이에 5만평 규모의 섬유공장을 매입, 설비보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인도 섬유공장은 1차로 최근 도요다 에어제트룸(JAT810) 70여 대를 설치, 시가동에 들어 갔으며 이후 추가 증설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은 사염 염색설비에서부터 제직까지 일괄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제직공장의 경우 기존 레피어 및 워터제트룸 설비에서 점차 에어제트룸 설비로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제직 공장은 1차 에어제트룸 설비 증설에 이어 추가증설을 단행, 에어제트룸 위주로 생산설비를 모두 전환해 선염, 남방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따라서,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남방지 제품은 이랜드, 인도 현지 봉제공장에 공급해 남방 제품을 생산, 인도 및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작성자 : 텍스타일라이프
출 처 : 2016. 04. 15. 텍스타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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