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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기획마케팅부 확대
브랜드와 대구소재 직거래 지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섬유소재 회원사들의 세일즈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의 대구섬유마케팅센터인 DMC와 협회 기획부를 통합, 기획마케팅부(www.dmcbiz.co.kr)로 조직을 재편했다. 연합회는 기획마케팅부의 인력을 패션브랜드 출신들로 충원, 협회 회원사들이 개발한 패션신소재를 국내 패션기업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일즈마케팅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에 기획마케팅부(부서장 김한기 부장)를 두고, 서울 동대문 인근에 기획마케팅부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백화점 바이어출신의 김창현 차장과 세정 형지 아이디룩 한성에프아이 출신의 김수환 과장, 인디에프 이랜드 출신의 김나영 과장, 인디에프 출신의 이인혜 씨가 상주하면서 서울 경기권의 패션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들의 소재를 디자이너들에게 제안한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원사는 총 52개사로 구성, 작년 대구섬유마케팅센터를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동안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기획마케팅부(대구섬유마케팅센터)는 매년 지역 섬유 역량을 보여주는 내수 맞춤형 테마 기획 전시회를 개최 했으며. 시즌별 트렌드를 설정해 소재상담 박람회를 개최하며 바이어의 소싱 적중도를 높였다.
또 국내 프리뷰인대구(PID), 프리뷰인서울(PIS)전시회에 회원사를 이끌고 참여해 공동관을 구성, 작년의 경우 거래 실적 100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회원사 참여기업과 수요사가 패션신소재를 직거래 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개설, 기업으로 찾아가는 방문 수주상담회를 가져왔다. 또 트렌드 정보사와 공동 기획을 통해 브랜드 소싱에서 발주 적중도를 높이고, 고감성 고기능성 소재를 회원사들이 기획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양질의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의 : 02-2279-3400
작성자 : 패션비즈 이광주 기자
출 처 : 2016. 06. 10.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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