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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 침장 품질인증 발벗고 나섰다
전략자산 활용 지원
양기관 시험분석 협약, 침장 경쟁력 강화 기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 원장 문혜강)은 지난 21일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침장조합. 이사장 정봉태)과 ‘시험분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정보교류 △시험ㆍ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신사업 발굴 △시험설비 및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조합원 의뢰시험 수수료 할인 △섬유 결점분석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기관은 섬개연의 연구개발, 시험분석, 인력양성, 기업지원에 관한 업무역량및 시제품개발(의류용, 산업용 등) 역량과, 침장조합의 침장구 제품의 과학화, 공동알선 구매 및 지원 역량이 결합하면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침장조합은 전국에 102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문혜강 섬개연 원장은 “섬개연에 구축된 전략적 자산을 활용한 102개 침장조합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인증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봉태 침장조합 이사장은 “조달물품에 대한 시험인증과 시제품개발에 섬개연의 협력과 두 기관의 연계협력으로 앞으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공적인 성과창출 뿐 아니라, 우호적 협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작성자 : 국제섬유신문
출 처 : 2016. 06. 27.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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