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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Ktextile.Net서 ‘찾고’ 쇼룸서 ‘확인하고’ - 섬유패션비즈니스 허브 탄생

연구원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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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xtile.Net서 ‘찾고’ 쇼룸서 ‘확인하고’

섬유센터 2층에 6일 개소,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

KIOSK·터치스크린 적용, 연내 샘플 3500점 구축

국내 첫 미들스트림 웹 플랫폼인 Ktextile.Net은 원활한 비즈니스 연계를 위해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2층에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한다.

Ktextile.Net과 함께 6일 개소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되는 Ktextile 쇼룸은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이뤄지는 수요-공급자간 상시 미팅 및 만남의 공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섬유기업의 대표 아이템 전시를 통한 홍보 및 오프라인 비즈니스 거래 활성화도 돕는다.

이를 위해 Ktextile 쇼룸은 KIOSK, 터치스크린 등 스마트 인테리어를 통해 전시된 샘플의 검색과 자동 샘플 리퀘스트 발송 등 거래에 필요한 제반 기능을 제공하도록 했다.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담인력도 배치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전시 샘플 컬러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조명을 최적화했고, RFID 테그와 바코드로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선시된 샘플은 품목별 아이템, 용도별, 연도별, 유명전시회 출전품, 수출지역 특화전략 품목 등 주제별로 차별화된 소재의 전시 비중을 높여 시즌별 바이어 선호도를 높였다.

현재 77개 주요 섬유패션소재기업의 1800여점의 샘플을 구축했다. 그 중 트렌디한 주요 아이템 800점은 상시적으로 헹거형태로 전시되고, 그 외는 라이브러리 북 형태로 비치했다. 샘플의 배치는 쇼룸 방문객들이 쉽게 원하는 소재와 품목을 검색할 수 있도록 여성용, 아웃도어용 S/S소재, 코튼 블렌디드·스페셜 직물류, 아웃도어용 F/W 소재 등 4개 섹션을 컬러별로 구분했다. PV, PID, 텍스월드 등 주요 해외전시회 출품작도 섹션별로 전새했다.

수출입조합은 연내 샘플 3000점 구축 후 매년 약 3500점씩 소개해 2018년까지 누적 1만점 샘플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수출입조합 관계자는 “매년 신규개발 아이템을 입수해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섬유센터 방문 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 요구가 충족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연계가 가능해지도록 상시 인력 운용 체제 구축과 잠재 바이어 상담 유도 및 기업연계 시스템 지원으로 비즈니스 거래 활성화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 국제섬유신문

출 처 : 2016. 07. 04.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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