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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섬유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11억6천9백만달러, 수입은 17.1% 증가한
7억6천3백만달러를 기록하여 무역수지 4억5백만달러 흑자를 시현
ㅇ 수출은 섬유사(원료+사, 7.4%) 및 섬유제품(5.7%)을 중심으로 강한 수출증가세를 보인 반면,
주력 품목인 직물(△2.0%)수출이 소폭 감소, 전체수출은 소폭증가
- 품목별로는 폴리 및 아크릴단섬유, 나일론F사 등 화섬사 수출이 수요 증가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모자, 장갑, 스카프 등 기타섬유제품(15.1%)이 호조세를 유지했음. 반면, 주력 수출품목인 편직물(△3.1%)을 비롯하여 면직물(△23.7%), 화섬단섬유직물(△7.6%)이 감소하였고, 화섬장섬유직물(7.1%), 모직물(54.3%), 견직물(12.2%) 등은 증가
- 국별로는 최대수출국인 대중국(△4.1%) 수출이 투자여건 악화에 따른 임가공 수요감소로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대미 수출은 니트의류와 직물류를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반면 대체 투자지역인 베트남(24.2%), 인도네시아(7.2%), 캄보디아(10.8%)로의 수출신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동시에 UAE(42.1%), 사우디(19.9%) 등 중동지역과 브라질(38.1%), 러시아(4.4%)와 같은 원자재경기 활황지역으로의 수출은 증가세가 뚜렷.
ㅇ 수입은 재생섬유(30%) 및 의류(24.2%) 등 주요 수입주도 품목 외에도 면사(24.2%), 화섬장섬유직물(21.5%), 편직물(30.7%) 등 거의 모든 품목에서 큰 폭의 수입증가세(17.1%)가 나타났음
- 이러한 수입급증은 전년 동월 수입감소 및 전월 설연휴로 인한 아시아권 수급위축 등 통계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더불어 최근 유가 및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한 수입단가($6.4/kg)의 증가(13.8%)도 원인임
- 국별로는 설연휴 종료에 따라 주요 소싱처인 중국(23.4%) 및 베트남(72.0%)으로 부터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
ㅇ 수출물량은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한 22만7천톤, 수출단가는 4.4% 증가한 $5.14/kg을 기록
※ 붙임 : ‘08년 3월 섬유류 확정치 수출입 통계.
※ 참조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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